본문 바로가기

2013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 TOP 이탈리아 와인 로드 쇼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이니스트 와인 시음단 1기 자격으로업계 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는 와인 시음회에 참석하게 되었다.감베로 로쏘는 이탈리아어로 "붉은 새우"라는 뜻인데이탈리아에서 꽤 유명한 음식&와인 잡지이다.카드형태의 USB E-BOOK이 나름 인상적이며붉은 새우로고는 왠지 새우깡이 떠오른다. 감베로 로쏘 명찰, 시음노트, E-BOOK, 브로셔백 업계종사자만 참여할 수 있는 시음회라고 해서 일반인 시음회 보다는한산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 일 것으로 예상하고 왔는데뜨헉.. 예상과는 달리 시음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감베로 로쏘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이야 ~사람이 많이 없는 곳으로 이리저리 다니면서 시음을 하기 시작했다.바롤로 마을의 크뤼급 포도밭들 중 하나인 Cannubi가 눈에 들어왔.. 더보기
샤또 라기올 그랑 크뤼 끌레 뒤 뱅 (Chateau Laguiole Grand Cru Clef du Vin) 샤또 라기올 그랑크뤼에 끌레 뒤 뱅이 붙어 있는 모델이다.끌레 뒤 뱅은 와인의 열쇠라고 불리우는 도구이며와인에 담그면 1초당 1년의 숙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바디는 올리브 나무이고 스크류는 검정색인 것이 특징이다.이 녀석도 한정판과 함께 고이 모셔놔야겠다. 더보기
파이니스트 깐띤 쎄테쏠리 네로 다볼라 2011 (Finest Cantine Settesoli Nero d'Avola 2011) 빈티지 :2011 생산국 :이탈리아 생산지 :시칠리아 생산자 :깐띤 쎄테쏠리 종 류 :레드 당 도 :드라이 품 종 :네로다볼라 시음일 :2013.10.13 음 식 :쭈삼불고기, 쭈꾸미샤브샤브 짙은 루비와 자주색이 섞인 빛깔을 띠고 있다. 체리향이 지배적이며 서서히 자두향이 피어난다.뒤에서 천천히 다가오는 산도는 은근히 해산물과도 잘 어우러져서 놀랬다.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은 해산물의 비린내를 증폭시켜주는 경향이 있고경험도 해보았지만 이녀석은 좀 달랐다.(섬마을 출신이라서 그런가..) 나중에 참치와 함께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