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모젤 프리미엄 젝트 (Mosel Premium Sekt) : Adolf Schmitt



이번 시간은 은근 기대를 한 세미나다.

왜냐.. 프리미엄이라고 하니까ㅋㅋㅋ



  • 젝트란 무엇인가? (대전컨벤션센터 106호)


독일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젝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잘 부탁해 젝트야..Hi
이렇게 젝트에 관한 설명으로 세미나는 시작되었다.


  • 젝트의 유래


  • 스파클링 와인의 역사


흔히 알고 있는 유명한 Dom Perignon 은 코르크 사용을 권장하였고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좋은 와인 생산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한다.


Chaptal 은 보당을 처음 시도 한 인물이고

Francois 는 보당을 정량화해서 사용한 인물이라고 한다.


  • 젝트의 역사


젝트가 오래될 수록 떼루아의 특성이 잘 나타나며 

탄산은 알코올을 체내로 빨리 흡수시킨다고 한다.


  • 스파클링 와인 제조방식


  • <상> 메소드 클라시코
  • 병내에 당분과 효모를 넣어 2차 발효 하는 방식
  • 이스트 찌꺼기를 병목으로 모은 뒤 급속냉각하여 제거

  • <중> 트랜스퍼 메소드
  • 2차 발효는 병내에서 하지만 탱크에서 찌거기 제거 후 재병입 하는 방식

  • <하> 메소드 샤르마
  • 큰 탱크에서 2차 발효하는 방식으로 샤르마(독일)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한다.


  • 빈쩌젝트란 무엇인가?


  • 자르 모젤 빈쩌젝트(SMW) 메소드


다소 생소한 부분도 많지만 이해가 쉽도록 설명을 잘 해주셨다.

이렇게 설명은 끝이 났고 이제 무슨 시간?평화

그렇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맛보는 시간이 돌아왔다.

리스트에 올드 빈티지가 섞여 있어 완전 신났다.



  • Dichtertraum Elbling Brut Cremant 2007
  • 엘프링 품종으로 2011 베를린 트로피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 전형적인 레몬 빛깔을 띄며 배향이 지배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몽향, 오렌지 잎사귀향이 느껴졌다. 미네랄이 풍부한 느낌이고 거의 레몬과 흡사한 산도를 보여주며 거친듯 하면서 날카로우며 기포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 SMW Reserve Mosel Elbling Sekt Trocken 1991
  • 엘프링 품종으로 1991 빈티지인 것이 특징이다.
  • 진한 레몬빛, 익어가는 벼의 색깔을 띄며 복숭아, 오크, 딜향을 비롯하여 복합적인 향이 피어 났고 열대과일향도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을 휘감았다. 상당히 균형감이 좋다. 산도는 은은하게 시작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강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 Dichtertraum Riesling Cremant Brut 2010
  • 리슬링 품종으로 2011 베를린 와인트로피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 진한 레몬빛을 띄며 꽃향으로 시작하여 배, 아카시아, 요거트, 바닐라 향이 이어졌다. 단맛과 신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새콤달콤했으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2010 빈티지라서 약간은 거친 느낌이 있을거라고 예상했으나 보기좋게 빗나감)


  • SMW Reserve Ruwer Riesling Sekt Trocken 1993
  • 리슬링 품종으로 1993 빈티지인 것이 특징이다.
  • 전형적인 레몬빛깔을 띄며 천도복숭아향을 시작으로 풀잎과 오크, 딜향이 났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졌고 산도가 부드럽게 다가왔다. 잘 익은 와인이 입안에 들어오면 마치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 듯이 흡수되는데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 향, 산도,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6가지 중에 단연 으뜸이다.


  • SMW Pinot Brut Cremant 2009
  • 피노누아 품종으로 2012 베를린 와인트로피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 옅은 레몬색을 띄며 이스트향을 비롯하여 버터향도 나면서 구운빵냄새로 이어졌다. 전형적인 포도향과 함께 산도가 은은하게 전달되고 화사하고 달달한 꽃향기가 다가온다. 갓 구워진 빵이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급 배고파짐)


  • SMW Riesling Brut Cremant 2006
  • 리슬링 품종으로 풀잎향과 흙내음이 났고 오크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산도가 처음엔 강했으나 점점 부드러워졌고 풀잎향과 섞여있는 꽃향기가 미세하게 피어난다. 마지막에 쓴 맛이 참 독특했으며 여운은 긴 편이다.



이렇게 5종류 시음이 끝났다. 1993 리슬링은 별도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팔지 않았다. 물건이 없는건지.. 저녀석 말고 다른 녀석을 팔았다.

저거 어디서 구하지?슬퍼2그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생산자이자 명예회장님이신 아돌프 슈미트 할아버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온화하신 미소가 빈쩌젝트 급이었다. 역시 생산자의 미소는 달랐다.

마치 친할배 삘 나지 않음??아니면 죄송 ㅎㅎㅎ



  • "아돌프 슈미트 모젤와인협회 명예회장님과 함께" 리슬링 ~ 찰칵


오늘도 엘프링이라는 생전에 보도 듣도 못한 품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게다가 화이트 품종 올드 빈티지를 경험하게 되서 무척 기뻤다.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된 보람찬 세미나였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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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 대전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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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앙리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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