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젤 프리미엄 젝트 (Mosel Premium Sekt) : Adolf Schmitt
이번 시간은 은근 기대를 한 세미나다.
왜냐.. 프리미엄이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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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을 "젝트"라고 부른다고 한다.
잘 부탁해 젝트야..
이렇게 젝트에 관한 설명으로 세미나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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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 있는 유명한 Dom Perignon 은 코르크 사용을 권장하였고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좋은 와인 생산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한다.
Chaptal 은 보당을 처음 시도 한 인물이고
Francois 는 보당을 정량화해서 사용한 인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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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트가 오래될 수록 떼루아의 특성이 잘 나타나며
탄산은 알코올을 체내로 빨리 흡수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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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생소한 부분도 많지만 이해가 쉽도록 설명을 잘 해주셨다.
이렇게 설명은 끝이 났고 이제 무슨 시간?
그렇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맛보는 시간이 돌아왔다.
리스트에 올드 빈티지가 섞여 있어 완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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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종류 시음이 끝났다. 1993 리슬링은 별도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팔지 않았다. 물건이 없는건지.. 저녀석 말고 다른 녀석을 팔았다.
저거 어디서 구하지?그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생산자이자 명예회장님이신 아돌프 슈미트 할아버지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온화하신 미소가 빈쩌젝트 급이었다. 역시 생산자의 미소는 달랐다.
마치 친할배 삘 나지 않음아니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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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엘프링이라는 생전에 보도 듣도 못한 품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게다가 화이트 품종 올드 빈티지를 경험하게 되서 무척 기뻤다.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된 보람찬 세미나였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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