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빈티지 : 2010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론 > 꽁드리유

 

생산자 Bonserine

 

  : 화이트

 

  : 드라이

 

  : 비오니에

 

시음일 : 2014.04.11

 

  생선회(참돔, 광어, 연어), 산낙지, 멍게, 까나페



맑고 투명한 골드빛을 띠며

앞서 시음한 라 도리안과 비슷한 색상이다.


사람을 놀래키는 골판지 젖은 향이 처음에 느껴져서

살짝 당황했지만 금새 사라지고

라임향을 시작으로 라벤터향이 은은하게 피어난다.


화사하면서 무게감있는 복숭아 통조림(백도, 황도)향과

상큼한 사과향이 감지되고 뒤이어 머스크향이 향기롭게 올라온다.


이 녀석도 향에 비해 맛은 씁쓸했으며

와사비 간장이나 초장보다 매콤한 김치전이 더 잘어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역시 제대로 된 짝을 찾지 못한 느낌이라 아쉬움이 크다.


Posted by 앙리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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