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이번 끌레 뒤 뱅 3번째 시간은 걸죽한 호주 쉬라즈다.

호자스의 눈이 그려진 녀석은 예전부터 나를 째려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눈싸움을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 시음하게 될 와인들

유월에내린비님은 샴페인잔과 리델 비늄 쉬라즈잔 그리고
와인구분을 위한 참까지 챙겨왔고 와커사랑님도 개인잔 2개를 챙겨왔다.
하나, 둘씩 개인잔을 챙겨오는 모습에 한편으로 놀라고
나도 잔을 질러야하나 하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 리델 비늄 쉬라즈와 참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들의 모임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해준 민정님과

안락한 장소를 제공 해준 마시멜로님에게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차려지는 식탁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갈비찜에 군침이 저절로 돌고

두부김치 누룽지피자는 한식과 이태리음식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 <좌> 갈비찜
  • <우> 두부김치 누룽지 피자


쫄깃 쫄깃 식감이 좋은 떡샐러드와

호두를 듬뿍 얹은 달콤한 브라우니도

보기좋게 차려진다.


  • <좌> 유자청 떡 샐러드
  • <우> 호두 브라우니


맛있게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시음이 시작됐다.

시작과 끝을 장식할 스파클링와인을 협찬한

쿨쿨님과 유월에내린비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좌> 루제리 베키에 비티 브뤼 프로세코 슈페리오레 2010
  • (Ruggeri Vecchie Viti Brut Prosecco Superiore 2010)
  • http://www.wine-play.com/386
  • 유월에내린비님 협찬


오늘의 기대주들이 등장할 때 마다 어김없이

와커사랑님의 손은 터보모드로 변경되고

덩달아 수혜를 입게 되었다.

ㅎㅎㅎ




다음은 오늘 억울하게 묻힌 감이 있는 녀석들인데

시음순서가 너희들에게 삽을 쥐어 주었어.




이렇게 6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중간에

핸드드립과 커피에 술을 탄 "티아 마리아?"를 시음했는데

생각보다 취기가 잘생길 정도로 3배 빨리 다가온다.

감기기운이 심해져서 그런지 오늘은 해장라면 시식도 하지 못한채

마침표를 찍을 수 밖에 없었다.


Posted by 앙리자이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