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 2007 |
| 생산국 : | 프랑스 |
| 생산지 : | 보르도 > 그라브 > 페삭 레오냥 |
| 생산자 : | Chateau Bouscaut |
| 종 류 : | 레드 |
| 당 도 : | 드라이 |
| 품 종 : | 메를로 65%, 까베르네 소비뇽 20%, 까베르네 프랑 & 말벡 15% |
| 시음일 : | 2014.01.27 |
| 음 식 : | 비프 치미창가, 치킨 그린샐러드, 나쵸 |
샤또 뒤포르비방과 샤또 브랑 깡뜨냑의 소유주 루시앙 뤼똥과
그의 딸 소피 뤼똥의 손을 거쳐 상당한 변화를 이룩해냈다고 한다.
자주빛이 감도는 루비빛깔을 띄며 찰랑찰랑 통통튀는 듯한
활발하고 명랑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의 붉은 베리류의 향을 뿜어내면서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함께 향긋하게 다가오는데
마치 마고 지역 녀석이 농축된 듯한 느낌을 준다.
시간이 흐르자 건포도를 비롯한 농익은 과일의 느낌과
베리와 체리 그리고 나무향이 어우러져서 피어나기 시작한다.
보르도 좌안과 신세계의 중간 같은 느낌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순간 다음 번에 접해 보고 싶은 페삭 레오냥 와인리스트가 머리속에 채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