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 :2008 |
생산국 | :이탈리아 |
생산지 | :토스카나 > 몬탈치노 |
생산자 | :Fattoria dei Barbi |
종 류 | :레드 |
당 도 | :드라이 |
품 종 | :산지오베제 |
시음일 | :2013.11.04 |
음 식 | :크레커 |
루비 빛을 띠며 오렌지 띠를 보일락 말락 형성시키고 있는 이 녀석은
풍성하고 잘익은 산딸기 향을 앞세워 산뜻하고 밝은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
새콤 달콤한 맛과 함께 느껴지는 보들보들한 질감은 침울한 나를 힐링시켜준다.
입안에서 발레를 시작 하는 느낌이랄까?
지금이 딱 시음 적기로 접어드는 시점인 것 같다.
산딸기향으로 시작하여 체리향으로 이어지고
시간이 지나자 커피향과 버섯향이 피어난다.
(예전에 코르키된 녀석을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그 녀석에겐 바나나껍질과 와사비 향이 느껴졌었다.)
버섯과 함께 먹어보고 싶었는데 순식간에 증발했다.
(송이버섯 너무 비싸 - _-)
다음에 또 보게 된다면 꼭..
버섯과 함께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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