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우연히 와인21닷컴에 들렀다가 아래의 와인 시음단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최근에 가격대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파이니스트 와인을 접해본 적이 있었기에

와인을 좋아하는 내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것 같아 지원을 했다.



  • 파이니스트 와인 시음단 모집 공고


9월 26일 오후 5시쯤 와인21닷컴에서 전화가 왔고 ~ 유후신나2

파이니스트 와인 시음단에 선발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참석여부를 물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야 되는 터라 잠깐의 고민 후 참석에 응했다.



  • 파이니스트 시음단 오리엔테이션 공지사항


오리엔테이션 참석을 위해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주말이라 사람이 완전 북적 북적안들려

소문으로 익히 들은적이 있는 WSApdp 와인아카데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하여

기대를 하면서 룰루랄라 발걸음을 옮겼다.



  • 파이니스트 와인 시음단 오리엔테이션 장소



마음에 드는 빈자리에 앉으면 된다는 안내를 받고 부담없는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6개의 와인잔이 자리마다 세팅되어 있었는데 ISO 국제규격의 테이스팅잔이라고 한다.



  • 6개의 잔과 스피툰 그리고 오리엔테이션 자료
  • 주황색 볼펜은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기념볼펜 ㅋㅋ


와인21닷컴 변용진 팀장님께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안내를 해주셨고

이어서 와인21닷컴 최성순 대표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사진으로만 봤던 분들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색달랐다.

그 후 WSApdp 최선주 강사님의 강의가 시작됐다.


파이니스트 취지, 개념, 제품의 특징, 와인시음 기본, 시음 에티켓 등

기본적인 교육이 끝나고 6가지 와인에 대해 시음을 했다.



  • <좌> 파이니스트 비졸 프로세코 (Finest Bisol Prosecco)
  • 연한 레몬색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지니고 있다. 서비스 되는 온도가 최적이지 못해서 그런지 기포가 금방 사라져서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간치아, 자르데토의 프로세코와 비교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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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 파이니스트 피노 그리지오 2010 (Finest Pinot Grigio 2010)
  • 연한 레몬색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향과 은은하게 꽃내음이 났다. 가볍고 신선하면서 상큼하다.



  • <좌> 파이니스트 뿌이 퓌메 2009 (Finest Pouilly Fume 2009)
  • 옅은 레몬색으로 포도, 레몬의 새콤한 향과 버섯류의 고소한 느낌의 향 그리고 암모니아와 메탈계열의 향이 났으며 산도가 강한 편이며 여운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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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 파이니스트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2011 (Finest Central Otago Pino Noir 2011)
  • 루비색으로 붉은 과일, 체리, 나무줄기향이 나며 알코올 느낌이 상당히 강했다. 좀 더 묵혔다가 오픈하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 <좌> 파이니스트 샤또 르 바라이 메독 2010 (Finest Chateau Le Barrail Medoc 2010)
  • CS, M 블렌딩 된 와인으로 루비색을 띄며 붉은계열의 과일(베리, 커런트)향이 나며 탄닌이 서서히 살아난다.
  •  

  • <우> 파이니스트 에르미타주 2007 (Finest Hermitage 2007)
  • 가넷색으로 아주 잘 익었다. 천도복숭아, 오크, 딜 등의 복합적인 향이 코를 즐겁게 해준다. 부드러운 탄닌과 조화를 잘 이루며 여운이 길다.


  • 6가지 와인 시음종료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의 교육과 다양한 와인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시음한 6가지 중에서 뿌이퓌메와 에르미타주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선택적 저녁식사 일정이 있었으나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와야하는 촌놈인지라

함께 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10월 시음 와인 2종류를 받아서 강남터미널로 향했다.


이렇게 "파이니스트 와인 시음단 1기"가 되었다.

하마터면 버스를 놓칠뻔 했지만 겁나 뛰었다;;분노2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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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앙리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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