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 :2009 |
생산국 | :뉴질랜드 |
생산지 | :혹스베이 |
생산자 | :VINDICO |
종 류 | :레드 |
당 도 | :드라이 |
품 종 | :피노누아 100% |
시음일 | :2013.09.22 |
음 식 | :치킨 |
별다른 기대 없이 야식용 와인으로 선택된 이 녀석..
레이블에 그려진 빨갛고 동그란~ 냄비 받침대 같은 그림에서 왠지 모를 파워가 느껴지는데..
(너무 강하면 곤란한데..) 걱정이 앞서고..
하지만 오픈하자 흔히 맡을 수 있는 체리향과 예상을 흔들어버리는 익숙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향이 났고 그 향은 나를 유혹했다.
그 것은 마치 천도복숭아를 껍질째 씹었을 때 풍기는 향과 매우 흡사하며 숙성이 잘 된 프랑스 와인에서
자주 경험하였는데 간혹 신세계 쪽에서도 느낄 수 있는 녀석들이 있었다.(끌로 아팔타, 아타랑기 등)
입안에서 아무런 거부감 없이 홀짝 홀짝 잘 넘어가는걸로 보아 적정기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아타랑기 이후에 이처럼 맛있게 먹어본 뉴질랜드 피노누아는 없었는데 나름 흡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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