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빈티지 :2010
생산국

:이탈리아

생산지

:피에몬테 > 바르바레스코

생산자 :Capetta
 

:레드

당  도 :드라이
  :네비올로
시음일 :2013.12.23
  :베이컨 체다 피자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겸사 겸사 와인코너를 둘러보았는데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행사를 하고 있었다.

본능에 충실한 브라덜은 이 녀석을 덥석 ~ 맥주보단 와인이 낫자나? (음메에에에)


와인 박람회, 페스티벌 등 와인행사장에서

자주 봐왔던 녀석이라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 녀석과 잘어우러질 음식을 생각하다가 마침 피자쿠폰이 있어서

베이컨과 불고기 그리고 체다치즈로 만든 와인을 위한 피자가 눈에 딱 들어와서

바로 주문을 하고 와인을 오픈했다.


오렌지띠가 형성되고 있는 맑은 루비 빛깔을 띠고 있다.

역시 네비올로는 곱디 곱다. 피노누아랑 네비올로는 완전 좋다.


신선한 체리향과 딸기향이 동시에 올라온다.

베이컨 체다 피자와 굉장히 잘 어울리고 어린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유연함을 보여주는데 피자 덕분인듯 하다.


시간이 흐르자 바닐라와 오크향이 미세하게 올라오고

은은하면서 상큼한 체리향이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피자를 다먹고 와인만 먹으니까 타닌이 강렬하게 살아나고

여운이 길게 이어지는데 아직 어린감은 있다.


Posted by 앙리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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