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 :2005 |
생산국 | :스페인 |
생산지 | :알메리아 > 리오하 |
생산자 | :Bodegas Lan |
종 류 | :레드 |
당 도 | :드라이 |
품 종 | :템프라니요 80%, 마수엘로 10%, 가르나차 10% |
시음일 | :2013.12.20 |
음 식 | :삶은 돼지고기, 홍어, 당면, 오꼬노미야끼 |
프랑스에서 까리냥이라는 품종은 스페인에서 마수엘로로 불리고
그르나슈라는 품종은 가르나차라 불리운다.
루비빛이 감도는 잘 익은 체리의 검붉은 빛깔을 띠며
오크향을 비롯한 나무향이 지배적이고
약하게 프렌치 오크향과 바닐라향이 감지된다.
미디엄 풀바디의 바디감과 힘이 느껴지는 타닌은
시간이 지날 수록 보들 보들 해진다.
홍어를 한점 먹고 난 후에 시음을 하는데 환상적이다.
허브류 중에서 딜 그리고 프렌치 오크와 천도복숭아향으로
입안가득 뒤덮히고 길게 이어지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크리미하면서 마시멜로의 향도 느껴진다.
오늘 은근히 기대를 한 것이 와인과 홍어는 과연
어떤 마리아주를 보여줄까 였는데
결과는 모두가 만족하는 완전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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