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빈티지 : 2010

 

생산국 : 이탈리아

 

생산지 : 베네토 > 발도비아데네

 

생산자 Ruggeri

 

  : 화이트, 스파클링

 

  : 드라이

 

  : 프로세코 90%, 베르디소 6%, 비앙케타 2%, 페레라 2%

 

시음일 : 2014.02.22

 

  : 갈비찜, 두부김치 누룽지 피자, 유자청 떡 샐러드, 브라우니



이탈리아 프로세코는 현지에서 글레라라고도 불리우는

프로세코 품종을 최소 85%이상 사용하여

독일인 샤르마에 의해 탄생된 샤르마 방식으로 제조한다.


레이블에 그려진 오래된 포도나무가 인상적이며 

베키에 비티는 프랑스의 비에이 비뉴와 마찬가지로

오래된 포도나무 즉 올드바인을 뜻한다고 한다.

80 ~ 100년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연간 5000병이 생산 된다고 하여 살짝 기대가 된다.


연두빛이 감도는 볏짚 색깔을 띠며

기포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활기차다.


어릴 적 사먹던 불량식품 중 과일향 색소로 만들어진 청량과자와

씹어먹는 비타민향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함과 미네랄감이 동시에 느껴지고

뒤이어 청사과와 스위티 등의 그린계열의 과일향이 상큼함을 더해준다.


시간이 흐르자 신기하게도 이 녀석에게 후라이드 치킨향이 나면서

아주 바삭바삭한 느낌도 드는것이 재밌는 부분이다.

그리고 유자소스와 만나면 유자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생각보다 기포가 지속적이지 못해 아쉬운감은 있지만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어 마음에 든다.

뜬금없이 샹파누와즈 방식으로 제조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Posted by 앙리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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